본문 바로가기
Movie review

윌스미스는 현재 핸콕 속편 제작중. 기대되는 신작

by Trip_trip_triP 2025. 2. 27.
반응형

윌 스미스, '핸콕' 속편에 젠다야 캐스팅 계획 공개

윌 스미스는 '나는 전설이다'를 포함하여 그의 가장 상징적인 영화 중 일부를 다시 선보일 계획을 진행 중이다. 그는 이 아이디어를 '크리드'의 마이클 B. 조던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와 더불어, '히치'와 '핸콕' 역시 재조명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는 '핸콕'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2008년 개봉한 이 영화는 기존의 슈퍼히어로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설정과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윌 스미스가 이 영화를 다시 스크린에 선보일 것이라는 "멋진" 아이디어를 언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윌 스미스는 SF 영화에서 주인공을 연기하며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아이, 로봇', '제미니 프로젝트', '맨 인 블랙' 시리즈,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출연한 '애프터 어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그리고 '인디펜던스 데이' 등 다수의 작품이 이를 증명한다.

최근 트위치에서 유명 스트리머 xQc의 라이브 스트리밍에 출연한 윌 스미스는 한 팬으로부터 '핸콕' 속편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2008년 개봉한 '핸콕'에서 그는 알코올 중독자 슈퍼히어로로 등장해 대중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고 로스앤젤레스를 구하는 임무를 맡았다.

반응형

이 질문에 대해 윌 스미스는 "그들은 내 모든 정보를 유출하고 있어요"라며 농담을 던진 후, "정말 멋진, 정말 멋진 '핸콕 2' 아이디어가 있어요. 아직 이야기도 안 했는데, 작은 조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젠다야가 '핸콕 2'에 출연 제안을 받을 거예요. 그녀가 이 영화에 합류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핸콕' 감독 피터 버그, 속편 제작 계획 공개

윌 스미스는 '핸콕' 속편 제작에 관심을 표명한 유일한 사람이 아니다. 2012년, 영화의 감독 피터 버그 역시 속편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우리는 윌 스미스, 프로듀서 마이클 만, 아키바 골드먼, 그리고 저 사이에서 속편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왔습니다.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한 방에 모이는 것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작년에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쳤고, 속편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윌 스미스가 직접 아이디어를 떠올렸기 때문에 결국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타이밍의 문제일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에서 홍보 담당자의 아내로 출연했던 샤를리즈 테론 역시 속편 제작이 확정될 경우 즉각 복귀할 의사를 밝혔다.

그녀는 ComicBook.com과의 인터뷰에서 "한동안 속편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영화가 개봉한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본격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저는 언제든 돌아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팬들은 젠다야의 합류 소식과 함께 '핸콕' 속편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윌 스미스와 피터 버그가 구상하는 새로운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