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연애 출연자 김흥수 문야엘. 실제 커플로 탄생

김흥수 문야엘

리더의 연애 방송 출연자 사이에 실제로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김흥수는 지난 8월 방송에 출연하여

월 매출 5억의 패션 주얼리 브랜드 CEO 문야엘과 소개팅을 했고

만남을 이어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김흥수는 출연 당시

나이를 먹어가면서 2~30대에는 있던 연애에 대한 열정이 사라져 갔다.

이런 모습에 익숙해져 가는 것이 싫어서 신청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던 바 있다.

문야엘과 소개팅 후,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며

시간 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는 시간도 보내자고 했고

문야엘은 최종 선택에서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리고 함께 차박 캠핑을 떠나며 달달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문야엘의 과감한 뽀뽀 장면과

제작진 몰래 심야 데이트를 하는 모습에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이 둘의 만남을 응원했다.

하지만 김흥수는 문야엘에 대한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패스>라고 답했고, 데이트 촬영으로 만날 때와 만나지 않을 때

너무나 다른 문야엘의 온도 차이에 김흥수는

“만남을 이어가기 힘들 것 같다”라는 발언을 하여 야수 커플은 아쉽게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다시 반전이 이어지며 김흥수는

다음 만남에서 진지하게 만나보자며 돌직구 고백을 했고

문야엘도 좋다고 답하며 정식 교제로 이어졌다.

소식을 들은 시청자들과 제작진은 커플 탄생에 축하를 보냈고

이들의 데이트는 리더의 연애 방송에서 계속 공개될 예정이다.

김흥수 문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