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외신 인터뷰에 동양인 혐오 발언 시원하게 맞받아쳐 사이다!
독일 매거진 아이콘은 5일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독일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주지훈과의 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주지훈은 학창 시절부터 데뷔, 현재 활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질문에 대해 진솔한 답변을 내놨다.
특히 "아시아 사람들이 다 똑같이 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상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우리가 볼 때도 백인들 다 똑같이 생겼어요. ^^ 브래드 피트나 톰 크루즈만 다르게 생겼죠"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이 인터뷰는 무례한 질문에 대한 사이다 답변으로 확산되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지훈은 '오징어게임' 등 한국영화, K문화가 전세계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같은 플랫폼이 존재하긴 하지만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영화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했는데 스탭 배우 감독 제작비는 예전 한국 수준으로 지불된다. 한국 영화의 성공이 입증되어도 제안은 늘 예전과 같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예를 들어 '오징어 게임'은 현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는데 감독이나 주연배우 이정재재님에게 그에 맞는 대우를 했을까?"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주지훈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으로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 tvN 1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중이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BS 1TV '키스 더 유니버스'가 우주를 탐험하는 인류의 성장 드라마를 이어간다. 이전의 1,2편에서 배우 주지훈은 증강현실(AR) 기술로 되살아난 티라노와 사투를 벌이고, 화성으로 가상 투어를 가는 여정을 소개했다.
4일 오후 10시 방송예정인 제3편 '코스모스 사피엔스'에서는 미국 UCLA 교수 데니스 홍, 한국천문연구원의 선임연구원 심채경 박사와 함께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현실로 다가온 우주 대항해시대!!
민간에서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우주대항해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 그리고 최근 민간 우주 여행에 성공한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그 예시다.
현재 지구와 우주의 경계선인 고도 100㎞ 카르만 선을 넘어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 사람은 500명 안팎이다. "과연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도, 또 나이가 들어도 우주관광을 할 수 있을까?"
현 최고령 남녀 우주 여행자인 윌리엄 섀트너(90)와 월리 펑크(82)는 나이가 우주 여행과의 상관성이 없다는 걸 보여줬다.
'키스 더 유니버스'에서는 우주 여행이 가능한 최소한의 신체 조건을 알아본다. 더불어 보카치카의 스페이스X 로켓 발사장을 찾아가 우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류 과학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한다.
"달에서 한달살이 비용 452억 원 이상"
우주 거주 비용은 어느 정도일까? 데니스홍 박사는 "탐사를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 이라며 과거 우주 여행에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한다. 하지만 직접 화성 거주 체험을 하면서 겪었던 예상치 못한 난관을 털어놓는다.
더불어 주지훈은 달에서의 한달살이 비용이 452억7000만원이라는 말을 듣고 "비싸지 않네요"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처 : 헤럴드pop-